장면/영화
-
<대도시의 사랑법>장면/영화 2024. 10. 12. 11:34
대도시의 사랑법시선을 싹쓸이하는 과감한 스타일과 남 눈치 보지 않는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희와 흥수는 알게 된다. 서로가 이상형일 수는 없지만 오직 둘만 이해할 수 있는 모먼트가 있다는 것을. 남들이 만들어내는 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재희와 흥수는 사랑도 인생도 나답게! 의기투합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는데...평점-감독이언희출연김고은, 노상현, 정휘, 오동민, 박선후, 김채은, 강나언, 권영은, 신지우, 서벽준, 방정민, 김찬일, 박지안, 장혜진, 이상이, 곽동연, 주종혁, 이유진, 최..
-
<Persepolis>장면/영화 2024. 3. 2. 14:06
페르세폴리스"어쩌면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 걱정도 없었던 그때가 행복했다!" 혁명과 전쟁, 시대의 소용돌이를 바라본 아홉 살 소녀 마르잔의 비밀 일기장! 차도르를 쓴 펑크 소녀의 어른되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평점8.3 (2008.05.08 개봉)감독마르잔 사트라피, 빈센트 파로노드출연키아라 마스트로얀니, 까뜨린느 드뇌브, 다니엘 다리유, 시몬 압카리안, 가브리엘 로페스, 프랑수아 제로스메, 틸리 만델브로트, 소피 아르튀스, 장-프랑수아 갈로트, 아리에 엘마레, 마티아스 멜레쿠즈, 스테판 포앙키노스 # 01. # 02. # 03. # 04. # 05. # 06. # 07. # 08.
-
<Nuts>장면/영화 2024. 3. 2. 14:00
최후의 판결어려서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온 클로디아(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분)는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며 여러 가지 탈선 행위로 부모에게 반항한다. 그리고 결혼 생활에도 파경을 맞고 고급 매춘을 하며 살아가던 중 강압적인 손님과 몸싸움을 하다 살인을 하고 만다. 그녀의 정신을 감정한 의사들은 그녀를 정신 병원에 수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클로디아는 정식 재판을 받길 원한다. 그녀의 변호를 맡게 된 레빈스키(리차드 드레이퍼스 분)는 심리를 진행하면서 클로디아의 아픈 과거를 알게 되고 그녀를 깊이 동정하게 된다. 그리고 클로디아는 심리 중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며 재판을 받을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굳게 닫아 버렸던 마음을 열어 엄마와 화해한..
-
<Fight Club>장면/영화 2024. 3. 2. 13:56
파이트 클럽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허구다! 믿어왔던 상식과 규칙에 통렬한 카운터를 날리는 스타일리시 액션 무비! 비싼 가구들로 집 안을 채우지만 삶에 강한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거친 남자 ‘테일러 더든’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싸워봐야 네 자신을 알게 된다”라는 테일러 더든의 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잭. 두 사람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폭력으로 세상에 저항하는 거대한 집단이 형성된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파이트 클럽’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변질되고, 잭과 테일러 더든 사이의 갈등도 점차 깊어져 가는데… 올가을..
-
<Samsara>장면/영화 2024. 3. 2. 13:38
삼사라:: 그 남자, 타쉬... 고뇌하는 남자의 이야기 ::다섯 살 어린 나이에 불교에 귀의해 훌륭한 수도승으로 자란 타쉬는 3년 3개월 3일간의 고된 수행을 마치지만 어쩐 일인지 전에 없던 갑작스러운 성욕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만난 아름다운 페마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결국 세속을 알아야 포기도 하는 법이라며 절을 떠난다.:: 그 여자, 페마... 속 깊은 여자의 이야기 ::농부의 아름다운 딸 페마는 자신을 사랑한다며 절을 떠나온 타쉬가 당황스럽다. 정숙함을 강요하는 집에서 자랐고 결혼할 남자도 있었지만 운명적으로 이끌린 타쉬와 결혼해 아들 카르마를 낳는다. 남편을 지극히 사랑하고 믿으며 타고난 현명함으로 항상 놀랄 만큼 바른 판단을 하지만 그녀의 슬픔을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