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지키는 곰
달빛이 비치는 밤하늘과 달을 지키고 돌보는 곰을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어두컴컴한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에게 달빛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그래서 동물들은 ‘달 지킴이’를 뽑아요. 이번에 새로 달 지킴이로 뽑힌 주인공은 하얀 곰, 에밀입니다. 하지만 달 지킴이가 할 일은 별로 없어요. 그래도 에밀은 밤마다 달을 살뜰히 살폈어요. 아름답고 장엄한 달의 모습에 홀딱 반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생길 줄은 몰랐어요. 날마다 조금씩 달이 작아지고 있어요! “달님, 배가 고파서 홀쭉해지신 거예요?” 달을 잘 지키고 돌보기로 했는데, 점점 달이 작아지다니요! 에밀은 달이 다시 커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래도 달은 날마다 점점 작아지기만 하고, 에밀은 뭘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에밀에게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모두 에밀을 위로하는 한마디를 전해 주세요. ★ “달의 위상 현상을 탐구하는 책에 매력이 더해졌다.” _〈커커스 리뷰〉 ★ “끝없이 변화하는 달을 마음에 되새길 수 있게 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놀라울 만큼 기발한 이야기.”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저자
- 조시엔카
- 출판
- 어린이작가정신
- 출판일
- 2022.05.26